RCE 시민교육분과 16차 회의
미륵도 해양교육프로그램개발 보고
[2008-07-11 오후 2:56:00]





　RCE통영센터 시민교육분과 제16차 전체회의가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산신문, 통영도서관, 한국해양구조단, 해양소년단, 한산대첩기념사업회, 해양과학대, 통영YMCA 등 시민교육분과 참여기관,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해양구조단 이종명 환경정책국장은 미륵도 수륙터 일원을 활용한 '미륵도 해양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통영 바위 조간대 저서동물, 해조류, 바닷가 식물은 물론 바다쓰레기, 안전한 통영바다 즐기기, 통영 멍게 이야기, 통영과 한산대첩,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등 11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종명 환경정책국장은 "통영시 전체를 교육장화하는 사업 가운데 첫 번째 권역이자 첫 사업"이라며 "안내판, 가이드북, 수륙터 해양센터,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통영 바다와 관련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도서관은 거북선 시민강좌 진행 결과를, RCE 사무국에서 주민자치센터 공모사업 진행결과, 남이섬 현장견학 결과 등을 보고했다. 한산대첩축제 기간 동안 시민녹색장터 기획을 논의하고 걸어서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기행 코스 견학 참가에 대해 협의했다.




한산신문(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