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 전국적으로도 '눈에 띄네'
민관협력포럼 주최 행정안전부 장관(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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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통영21(위원장 김형진)은 지난 7월8일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한 '2008년 민관협력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통영시와 푸른통영21, 통영RCE, 통영시 지역혁신협의회, 해양과학대학,인평초등과 충무여중 등, 민과 관의 협력이 낳은 우수 사례로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

주최기관인 민관협력포럼은 '파트너십 그리고 뉴거브넌스'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공공성 증대, 사회통합, 삶의 질 향상, 국가경쟁력 강화등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며, 행정안전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지속가능발전위원회, 오마이뉴스가 공동 후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동피랑 사례 발표도 더불어 진행된다.




동피랑은 벽화전 개최이후 현재 평일에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최근 KBS다큐 촬영, 한겨레신문 전면 사진기사 게재, 각 포털사이트에 주요검색 명으로 부각되는 등 상상이외의 호평을 받고 있다.

주말에는 전국에서 평균 백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명실공히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푸른통영21 윤미숙 사무국장은 "가을에 이어지는 추가 벽화전과 함께 동피랑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위한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영시와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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