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RCE 참여기관단체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날 행사에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에코캠퍼스, 인평초등학교, (사)한국해양구조단,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참여하게 된다.




천연비누 만들기, 나눔의 어린이 알뜰시장, 바다쓰레기 놀이 배움터, 조개껍질 목걸이 만들기, 자연체험놀이, OX퀴즈, 수군복 입기 체험, 다문화가정의 이해, 3D입체만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지난해 어린이날 열린 나눔의 어린이 알뜰시장 모습



특히 인평초등학교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이 모은 재활용품으로 여는 나눔의 어린이 알뜰시장은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효과를 얻으며 받는 어린이날보다 나누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인식하게 한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이해에서는 이주민 여성의 정착사례발표를 통하여 이주민에 대한 편견 해소와 가정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통영 RCE의 한 관계자는 “수산과학관 어린이날 행사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의미를 녹여 진행함으로써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통영의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http://www.ty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