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2012년 첫 생태관 소식을 전합니다.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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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태관 야옹이입니다.
잠시 다른 동네에 마실을 다녀오느라 생태관 이야기에 소홀했던 점 죄송합니다.
 
제가 없는 사이에 생태관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소음 생태관이 시끄러워요.. 낮잠 자기 힘들어요.. - 아롱 & 다롱
 
 아롱이와 다롱이가 요즘 낮잠을 못 잔다고 하네요..
 뭔일인지 돌아다녀 봤더니
 드디어 생태관 부지의 땅을 파기 시작했더군요..
 
 
 
 다른 동네 친구들도 불만이 많나 봐요.. 미안해 얘들아 조금만 참아 주면 더 아늑한 곳으로 만들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잠시 언덕에 올라서 만들어질 생태관의 형태를 감상해 보았습니다.
 보이시나요.. 흰 선이 바로 건물이 들어갈 부분이라고 합니다.
 
 
웅덩이 땅을 파 놓은 곳으로 물이 들어가서 큰 웅덩이가 생겼네요..
 풀장으로 사용하면 딱 좋은데.. 깊이가 얼마나 되려는지..
 이 부분 공사 시작할 때는 물을 뺀다고 하니 따뜻한 물 좀 넣어서 수영이나 해야 겠네요..
 생각있으신 분은 댓글 적어주세요..
 

만남 생태관 짓는데 누가누가 참여하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뵙게 되었네요. 
우리의 보금자리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 주실거라 믿고 기다릴테니..
많은 친구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곳으로 잘 만들어 주세요..
아니라면 나중에 확 물어 버릴 거예요.. 이~~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