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다!
제46회 재일·재경·재부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
Writer_김성희 PD Posted_Apr 26, 2024
지난 11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제46회 재일·재경·재부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가 열렸습니다.
‘고향사랑, 나무에 새기다’ 세자트라숲에서 향토기념 식수행사 열려
지난 11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제46회 재일·재경·재부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가 열렸습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도쿄, 히로시마, 교토 등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 회원 270 여명을 비롯해 재경·재부도민회 회원과 경상남도와 통영시 관계자, 유관기관·단체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오랜만에 북적이는 세자트라숲을 보면서 어느 새 봄이 성큼 곁에 와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님과 도청 관계자 및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 통영의 시목인 동백나무를 포함해 해당화, 수수꽃다리, 천리향 등 약 1,500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고향을 향한 애정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소중한 걸음을 함께 내디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