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쉼, 한 걸음 더 가까이! 아롱이다롱이 데크 확장부터 안내판 교체까지
통영RCE세자트라숲,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Writer_박제현 PD Posted_April 26, 2025
4월, 통영RCE세자트라숲은 또 한 번 따뜻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활짝 열린 자연 속에서, 방문객 여러분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여러 시설을 손봤는데요. 이번 달에도 숲지기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개선사항들을 소개합니다.
1. 아롱이다롱이 나무 주변 데크 확장공사
숲 속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롱이다롱이 나무 주변 공간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기존 데크가 좁아 이용에 불편을 겪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변을 따라 데크를 확장해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더 많은 방문객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세자트라숲 안내판 교체
노후화된 기존 안내판을 새롭게 교체했습니다. 선명한 글씨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방문객 누구나 시설 이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습니다. 특히 주요 시설 위치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하여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3. 정화습지원 정비
숲의 생태적 가치를 지켜주는 정화습지원 역시 깔끔하게 정비했습니다. 그동안 침식과 토사 유입으로 일부 훼손되었던 습지 경계를 보완하고, 물길을 다듬어 순환이 원활하도록 개선하여 습지를 터를 두고 생활하는 동식물들에게 보다 나은 안식처를 제공했습니다. 생태계 보전은 물론, 숲을 찾는 분들이 더 쾌적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4. 녹색동 201호 침대 교체 및 전체 호실 커튼 교체
숙박 공간인 녹색동도 더욱 편안하게 바뀌었습니다. 201호의 노후 침대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전체 객실의 커튼도 새롭게 바꿔 공간 분위기를 환하게 단장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욱 아늑하고 포근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썼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여러분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쉼 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와 방문객 만족을 모두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숲에서의 따뜻한 순간들,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